중개형ISA

절세 필수템 “중개형ISA“



절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투자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절세의 가치가 더 소중해질 수밖에 없는 시기이다. 절세상품은 많지만, ‘중개형ISA’는 ‘투자 필수템’이라 불릴만하다. 투자 고수는 물론 초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중개형ISA의 세제혜택 등 그 가치를 확인해보자.




버핏도 솔깃해 할 절세 필수템, 중개형ISA!


부자가 되는 가장 중요한 습관은 적은 돈일지라도 새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다. 절세도 마찬가지다. 지금 당장은 ‘푼돈’같이 느껴지겠지만, 지금처럼 수익률을 높이기 어려울 때는 절세가 큰 도움이 된다. 절세 금액을 재투자하면 복리의 마법과 같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중개형ISA는 주식과 ETF를 포함해 펀드·ELS·RP 등 다양한 상품을 거래할 수 있고, 절세까지 가능한 계좌여서 매력적이다. 다만 연간 2,000만원 한도로 5년간(의무 계약기간 3년) 총 1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빨리 가입해 투자한도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목돈이 없다면? 올해 한도를 내년으로 이월할 수도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만약 절약의 화신 버핏이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한국인이라면 중개형ISA에 반드시 가입했을 것이다.



투자 초보에게 딱! 똘똘한 계좌 ‘중개형ISA’


ISA는 한마디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다. 즉 투자하면서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계좌로, 절세 필수템이라 생각하면 쉽다. 가입대상도 19세 이상 거주자이므로 사실상 누구나 가능하다. 15~19세 미만도 근로소득이 있으면 개설할 수 있다. 다만 직전 3년간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다. 다시 말해 금융 부자만 제외한 사회생활을 하는 ‘누구나’ 가입대상이다.


그렇다면 ‘중개형’은 뭘 의미할까? ISA는 중개형 외에도 일임형과 신탁형까지 3가지 종류가 있다. 중개형ISA는 일반 주식계좌처럼 MTS와 HTS 등으로 투자자가 직접 주식과 ETF까지 거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ISA는 모든 금융기관을 통틀어 하나의 계좌만 허용하기 때문에, 직접투자를 하고 싶다면 중개형ISA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에 방문 또는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기존 일임형이나 신탁형 가입자라면, 계좌의 자금을 모두 현금화한 후에 중개형ISA 계좌로 변경하면 된다.



알수록 매력만점, 중개형ISA 세제혜택


중개형ISA는 투자시장 조정기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상품 위주로, 상승기에는 국내 상장 주식·ETF 등 공격적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어 상황에 맞춰 나에게 최적화된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연말이 가까워오면 더욱 인기가 치솟는데, 이유는 비과세·분리과세 등의 세제혜택 때문이다. ISA로 거래하면 가입 기간에 발생한 이자·배당소득 200만원(서민형과 농어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초과 금액은 일반 세율 15.4%보다 저렴한 9.9%의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 받는다.


ISA에서 발생한 과세대상 이익에서 손실 차감 후 순손익에 대한 세금만 납부하면 되므로 절세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만기 후 60일 이내에 투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납입액의 10%(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직 적용 시기가 유동적이지만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되면 중개형ISA가 절세에 더욱 요긴한 상품이 될 것이다.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시, 국내 주식·펀드·ETF 등 금융투자상품 투자로 얻은 매매차익 중 5천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 과세표준 3억 이하는 22%, 3억 초과는 27.5%의 세금을 내야 한다. 반면, 중개형ISA에서 투자한 국내주식과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발생한 소득은 전액 비과세되기 때문에 절세에 훨씬 유리하다.



지금 바로! 중개형ISA


앞으로 국내 증시가 다시 살아나면 금융투자소득세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중개형ISA는 단순 계좌가 아니라 절세를 위한 필수 계좌로 부각될 예정이다. 2,000만원 한도 이내에서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일반 계좌보다 ISA로 거래하는 것이 절세 차원에서 매우 유리하다.


초보라도 증권사 방문이나 비대면으로 중개형ISA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키움증권에서는 영웅문S#를 통해 더욱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먼저 영웅문S#에 로그인한 후 메뉴→계좌개설→중개형ISA 계좌개설을 차례대로 선택하면 된다. 당장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지금 계좌만 개설해두면 올해 연간 납입한도 2천만원을 이월할 수도 있다. 즉 내년에 개설하면 2천만원만 납입할 수 있지만, 올해 개설하면 내년에 4천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바로 도전해보자.


키움증권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2-03019호 (2022.11.16~2023.11.15)
※투자자는 이 계좌에 대하여 키움증권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계좌 내 투자성 상품은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금융상품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된 금융상품 내 예금보호 대상으로 운용되는 금융상품에 한해서만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최고 5천만원까지 보호합니다.
※과세기준 및 과세방법은 향후 세법 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중도해지시 또는 국세청 부적격 통보시 과세특례를 적용 받은 소득세액에 상당하는 세액이 추징됩니다.
※상기 계좌는 투자자가 운용대항 상품을 직접 선택하여 운용합니다
※국내 상장주식 매매차익은 비과세이므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ISA 내 예금 다른 펀드 등에서 발생한 이익과 통산되지 않습니다.
※ISA 의무가입기간은 3년이며, 계약기간 연장, 해지 및 만기 후 재가입이 가능합니다.
※주식수수료는 0.015% 등(온라인)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융상품팀

키움증권의 펀드를 담당하고 있는 금융상품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