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051500)
송림푸드 Site Tour 후기
◎ 송림푸드 회사개요
- 1999년에 설립된 소스 전문 업체. 현재 할랄 인증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품 관련 인증을 받았음.
- 현재 공장은 충북 진천에 2개동이 있고, CJ프레시웨이의 투자를 받아 공장 증설 중
- 전체 인력 100명 중 R&D 인력 비중이 높은 편(약 20%). 매년 매출액 대비 3~4% 정도 R&D에 꾸준히 투자
- 생산 50명, 영업 7명 수준. 인력은 제품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계약직이 아닌 정직원으로 고용
- 관리는 최소 인력으로 운영해왔으나, CJ프레시웨이에서 CFO가 내려오면서 조직화 되어가는 중
◎ 송림푸드 사업 현황
- 현재 14개 유형, 1,600종의 소스를 연간 400~500개 거래처에 납품하고 있음. 다품종 소량생산에 강점
- 소스 시장의 변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데, 동사는 이런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이 빠른 편
- 포장형태 별로는 파우치 제품 비중이 가장 큼. 그 외에 액상 소포장/육수 소포장/PET/병/스크류캡 등이 있음
- 경로별로는 식품 제조업체, 식자재유통 업체, 프랜차이즈 등에 골고루 분산되어 있고, 거래처별로 제일 매출 비중이 큰 곳은 6~7% 수준(2016년 기준)
- 특히, 프랜차이즈는 점포 수가 확대되면, 표준화된 관능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대부분 소스를 외주생산 함
- 동사 OPM은 13~14% 수준. 통상 소스 업체 수익성은 5~10% 수준이나, 규모가 큰 업체들은 10% 넘는 편
◎ 송림푸드 사업 확대 계획
- 현재 공장 가동 수준이 Capa의 60% 수준이어서, 여유 Capa가 40% 정도 남아 있음
- 최근 CJ프레시웨이의 투자를 받아서, Capa 증설 진행 중. Design Capa 30% 증가 전망(11월말 완공 목표)
- 향후, 제1공장 리모델링, 추가 증설 등을 통해, 향후 매출 규모를 4~5배 정도 키우려고 함
- CGV, 푸드빌, CJ프레시웨이 거래처 등을 활용하여 내년 매출 500억, 2020년 매출 1천억까지 확대 목표
- 이를 통해 CJ프레시웨이는 밸류체인 내 영역을 확장하고, 이익의 성장과 안정성 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판단
식품은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분야 입니다. 가까운 곳에서부터 스스로 변화를 느끼고, 시대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의지를 가진 기업으로부터 투자기회를 찾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