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규제 강화로 수주 회복 기대[2025.06.05]
동사는 1998년 소프트웨어개발 및 전자기술 용역, 전자상거래 관련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조선기자재부문에서 선박의 선수, 선미, 프로펠라보스, 엔진룸 등 9곳의 특수제작 블록제작을 주요사업으로 하며, 전동기 및 발전기 OEM 생산을 영위하고 있음. 고도로 숙련된 노동력과 지속적 연구개발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중대형 전동기 업체에 납품하고 있음.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7% 감소, 영업손실은 39.9% 감소, 당기순손실은 2.2% 감소. 조선기자재는 EU 온실가스배출권, EEXI 규제 등 환경규제 강화로 노후선 교체 수요와 LNG선 등 고부가가치선 수요가 증가하며 시장 회복세를 보임. 전동기·발전기 시장은 지연된 투자·노후설비 유지보수 수요가 회복되고, 고효율 설비 수요 증가로 제품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한 성장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