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산기지 확장과 업황 부진[2025.09.05]
동사는 2017년 성일하이메탈의 2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신설된 리사이클 전문기업임. 전기차, 휴대폰, ESS 등의 리튬 2차전지에서 유가금속을 추출하여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탄산리튬 등 양극재의 기초 소재를 생산·판매하고 있음. 배터리 제조사의 스크랩과 폐배터리를 리사이클링하여 양극재 원소재를 생산함으로써 사람과 자원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친환경 정책에 이바지하고 있음.
2025년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8% 증가, 영업손실은 1.3% 증가, 당기순손실은 56.5% 증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고속 성장세를 보이나, 배터리 산업 둔화와 광물가격 하락, 전기차 수요 감소로 글로벌 재활용 공장 가동률이 40%로 하락해 수익성이 악화됨. 헝가리, 폴란드 등 주요 전처리 거점 운영과 새만금 3공장, 미국 인디애나 신규 거점으로 40만대 전기차 배터리 처리 능력 확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