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성장에도 실적 다소 위축[2025.06.05]
동사는 1999년 CJ엔터테인먼트와 호주 Village Cinema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되어 멀티플렉스를 도입하였으며, 2024년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를 연결 편입함. 전세계 6개국 545개 사이트와 3,803개 스크린을 운영하는 글로벌 상영 업계 선두주자로서 멀티플렉스 운영 및 콘텐츠 플랫폼, IT서비스 사업을 영위함. 4DX, SCREEN X 등 기술특별관 및 오리지널 콘텐츠 배급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음.
2025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5.8% 증가, 영업이익은 29.5% 감소, 당기순손실은 0.1% 증가. 국내 흥행작의 부족과 인도네시아, 튀르키예의 라마단 등 계절적 요인으로 전사 관람객이 전년 대비 감소하여 실적이 위축됨. 베트남, 인도네시아, 튀르키예는 경제 성장과 중산층 확대로 영화관람 문화가 확산되어 기술 혁신을 통한 성장이 기대됨.